재무상태표 자산, 어떻게 구한 돈인가?
손익계산서 특정 기간에 대한 내용을 보여주는데 반해 재무상태표는 특정일자의 상태를 보여준다. 재무상태표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하나는 자산 항목이고, 또 하나는 자본과 항목이다.
즉 1) 기업이 자신의 사업을 영위하기 위해 필요한 자산을 어떤 방식으로 조달했는가를 보여주는 것이다. 자기 돈(자본)으로 자산을 마련했는가, 아니면 남의 돈(부채)로 자산을 마련했는가. 그와 동시에 재무상태표는 2) 그렇게 조달한 돈들이 사업의 과정 중에서 어떤 상태로 존재하는지 보여준다.
그럼 이제 기업의 자산에는 무엇이 있는지부터 알아보자. 가장 큰 갈래는 바로 유동자산과 비유동자산이다. 일반적으로 이 구분은 ‘1년 이내에 현금화할 수 있는가?’를 기준으로 나뉜다.
유동자산
유동 자산은 현금이거나 단기간 내에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을 말한다. 그리고 현금화를 빨리 할 수 있는 순서대로 재무상태표에 기재된다. 특히 눈여겨 봐야 할 것은 아래와 같다. 유동자산을 기준으로 기업의 현금흐름은 현금=>재고자산=>매출채권 그리고 다시 현금으로 이어진다고 볼 수 있다. 이 순환이 반복되는 과정이 결국 기업이 돈을 버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또, 유동자산이 나중에 설명할 유동부채보다 많다는 것은 기업의 현금흐름이 양호하다는 의미로볼 수 있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 : 보통예금, 당좌예금, 양도성예금증서 같이 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
* 단기금융상품 : 기업이 보유한 정기예금이나 정기적금 중 만기가 1년 이내인 것 * 매출채권 : 물건을 팔았으나 아직 현금을 받지 못한 것. 한 마디로 받아야할 외상. * 재고자산 : 제품 생산을 위해 구매한 원재료, 혹은 제작하였으나 아직 판매하지 못한 제품 등
매출채권의 경우 돈이 떼일 경우를 염두엔 둔 대손충당금을, 재고자산의 경우 만들어놓고도 판매하지 못한 경우 판매가격에 하락에 따른 재고자산평가손실을 고려해야 한다.
비유동자산
비유동자산은 유동자산과 달리 1년 이내에 현금화하기 어려운 자산을 이야기한다. 여기에서 눈여겨봐야 하는 것은 금융자산과 사업용 자산인 유형자산, 무형 자산, 그리고 관계 기업 등에 투자한 투자자산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비유동자산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게 바로 유형자산이다.
* 당기손익- 공정가치금융자산 :현금흐름의 수취는 부수적이고 금융자산의 매도가 필수적인 경우. 주식 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주식이나 각종 파생상품이다 * 기타포괄손익 – 공정가치금융자산 : 매도차익과 장기간 보유로 인한 현금흐름수취(이자수익)을 함께 목적으로 하는 금융자산. 예를 들면 계열사 주식을 장기간 보유하고 있다면, 시가는 재무상태표에 반영되고, 미실현평가손익은 자본변동표에 반영된다. * 유형자산 : 기업이 재화나 용역의 생산, 혹은 타인에 대한 임대를 목적으로 보유하는 자산을 말한다. 공장 부지나 공장 설비 등 토지와 건물을 떠올리면 쉽다. * 무형자산 : 물리적 실체는 없지만 식별이 가능한 자산을 말한다. 상표권, 특허권, 개발비, 영업원 등이 속한다. * 종속기업, 관계기업 및 공동기업투자주식 : 종속기업의 경우 지분을 50% 이상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연결실적으로 회계처리하게 되고, 관계기업 및 공동기업투자주식은 20%이상 50% 미만 지분을 보유한 곳으로 지분법 방식으로 회계 처리를 하게 된다
이렇게 해서 나오는 게 바로 자산총계(총자산)이며 이와 관련된 지표가 바로 자산총계를 당기순이익을 총자산으로 나눈 총자산수익률 ROA(Return on Asset)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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