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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zyFin

[금융홈트] 투자의 피트니스 센터는 어디일까?

모아재무관리 길잡이2026.10.31

결론부터 말하자면 증권사다. 우리에게 친숙한 은행이 아니다. 물론 은행에서도 펀드, 보험, 심지어 ETF 등 다 판다. 하지만 뭘 사든 수수료가 더 비싸다. 특히 ETF를 ‘특정금전신탁’이라는 형태로 판매하는데, 믿고 거르자. 증권사 앱 다운로드 받아서 직접하면 수수료가 반의 반도 안 된다.

은행에 가서 만들어야 하는 건 딱 세 개 뿐이다. 월급통장(입출금통장), 청약통장, 마이너스통장(그러니까 대출). 은행에 예적금 들 돈이 있으면 차라리 은행 주식을 사는 게 낫다. (은행 금리는 2% 미만이지만, 은행 주식의 배당수익률은 2021년 11월 현재 4% 내외에 이른다. 100만원을 예금으로 가입하면 2만원이 나오지만, 은행 주식을 사두면 3만원의 배당금이 나온다는 얘기다.)

증권사 계좌는 종류별로 다 만들자

잠시 이야기가 샜지만, 아무튼 투자를 위한 피트니스 센터는 증권사다. 피트니스 센터에 가면 무슨 운동기구가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그렇게 살펴보는게 투자에서는 일단 계좌를 트는 일이다. 증권사에는 꽤 다양한 종류의 계좌가 있다. 이런 계좌의 종류를 미리 알고 만드는 것이 금융과 친해지는 시작이다. 그리고 시작이 반이라고 이런 계좌들을 만들어 둬야 투자 아이디어가 있을 때 빠른 실행을 할 수 있는 기본이다.

* 종합위탁계좌 : 국내주식, 해외주식, 채권, 펀드 등을 살 수 있는 계좌다. 투자를 위한 가장 기본이 되는 계좌다. * CMA (Cash Management account) : 단기성 자금을 굴려준다. 돈을 넣어두면 알아서 단기 채권을 사서 돈을 굴려주고 은행대비 조금 높은 이자를 준다고 생각하면 된다. * 금 현물 계좌 : 한국거래소(KRX) 현물 금 거래를 할 수 있는 계좌다. 금 투자를 할 때 유용하다.

금 현물 투자에 관심이 있는게 아니라면 종합위탁계좌 정도만 만들면 된다. 최근에는 종합위탁계좌와 CMA계좌를 통합으로 해서 만들어주는 경우도 많다.

다음에 나오는 계좌들은 정부에서 세제 혜택을 주는 계좌들이다.

* ISA (Individual Savings Account) : 주식, 펀드, ETF, 리츠(REITS),  ES, 등 금융상품에 5년 이상 투자시에 절세 혜택을 주는 계좌. * 연금저축펀드(개인연금) : 펀드, ETF 등에 투자 가능, 연 400만원까지 세액 공제 혜택을 주는 계좌 * IRP(개인형 퇴직연금) : 예금, 펀드, ETF, 리츠(REITS) 투자 가능. 연 700만원까지 세액 공제 혜택을 주는 계좌.

정부에서도 국민들에게 금융투자을 권장하기 위해 이런저런 ‘프로모션’(?)을 한다. 프로모션을 통해 혜택을 주고 싶은 이들에게만 가입 자격을 주고, 세금을 깎아주는 ‘세제 혜택’을 주는 방식으로 권장을 하는 것이다.

흔히 헷갈려하는게 연금저축펀드나 IRP, ISA라고 하면 그 자체로 하나의 상품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것들은 그냥 돈을 입금할 수 있는 ‘계좌’다. 이 계좌에 돈을 입금하고 그걸로 어떤 특정 금융 상품(펀드, ETF) 등을 구매(가입)해야 수익과 손실이 발생한다.

정부에서는 때로는 그 계좌에 입금한 금액에 대해 세제 혜택을 주거나(IRP, 연금저축펀드), 혹은 그 계좌에서 발생한 수익에 세졔 혜택을 주거나(ISA)하는 방식으로 가입자들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

이 글은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수치와 제도는 작성 시점 기준이고, 투자 판단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용약관

모아재무관리 길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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